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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해가 되네요.. 아직 몇시간은 남았지만..
6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꽃이 있대요.
하도 귀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운이 온다고 하더이다.
그래서 멀리있는 지인이 행운의 상징으로 문자로 보내줍디다.
감사한 마음으로 웬지 들뜬 마음으로 봤지요..
참 예쁘지요.. 앙증 맞기도 하고..
대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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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핀다는 대나무 꽃이랍니다.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의 꽃이라고 하니
오늘 이꽃을 보시고새해에는 엄청난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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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향이 있을까 싶어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이 꽃은 늦게 나온 노루귀라는 꽃이랍니다. 게다가 인터넷이 떠있는 사진들이
어쩜 다 똑같은 것만 올려져 있던지.. ㅎㅎ 다른 각도로 찍은 것도 있어야할 터인데..
암튼 재수좋으라고 보내준건데 그러려니 해야지요?
진짜 대나무꽃을 찍은 사진을 몇개 올립니다.
이 대나무의 꽃이 지구 나면 열매가 맺는데 전설에 의하면
봉황이 대나무 열매만 먹는다네요..
진짜인지는 몰라도 대나무열매,/ 대나무류의 대나무꽃 --이것도 대나무 류에 속한대요
거제조의 맹종죽 의 꽃이랍니다. 얘는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대나무꽃!!
참고로 대나무는 풀로서 벼과라 함니다. 그러니까 벼꽃처럼 생긴것이 진짜겠지요.
한라산에 자라는 제주 조릿대 꽃이랍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가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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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귀한꽃 구경 잘했읍니다...
일년내내 좋은일과
행운을 듬뿍 간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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