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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나호수 재즈퀄텟 환경사랑 콘서트]에 초대되신 분들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관람 되시기 바랍니다
1. 매표소에서 미즈 초대 인원임을 밝히시면 간단한 신분확인 후에 표 2매씩 부여 받으십니다.(신분증 지참) 2. 공연을 보시고 <주말엔>의 <함께쓰는 행복한 주말 만들기> 게시판에 관람평을 남겨 주세요. 3. 관람 인원이 2인 이상일 경우 아래에 있는 할인쿠폰을 사용하셔서 추가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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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이름이 그 사람을 나타내 준다고 말한다면 이처럼 딱 맞는 이름이 있을까? 호수처럼 맑은 재즈 선율로 2003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방한시, 박수갈채와 함께 앙코르를 받기도 했던 재즈피아니스트 나호수(48). 대중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재즈 분야에서는 국내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26세에 재즈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이래 벌써 22년간 연주자의 길만 걸어온 그의 실력은 2005년 주한 영국대사관의 가장 중요한 연중행사인 엘리자베스여왕 생일기념 만찬에 초청된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될 만하다. 크로스오버나 퓨전 재즈와 같은 대중성을 쫓기 보다는 철저히 스탠다드 재즈인 스윙 연주를 고집해왔고 국내보다는 외국귀빈들이나 연주자들 사이에서 오히려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사실, 스윙은 재즈연주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꺼려한다고 할 정도로 연주가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실력이 요구되는 장르지만 그는 “스윙이야 말로 진정한 재즈의 원천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국내의 몇 안 되는 스윙재즈의 정통파 연주자이다. 그는 20년 이상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피아노 앞에 앉는 “연습벌레”로 통한다. 어릴 적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던 그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의 연주를 본 후부터 재즈에 매혹되어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었고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재즈에 대한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뜨겁다. 꾸준히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지만 단독 공연을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중적으로 알려지는 것보다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어 했던 그의 겸손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해외에서 출간된 악보를 그대로 번역한 재즈 악보들을 가지고 연주하는 재즈계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던 그는 자신이 직접 편곡한 무려 400여곡 이상의 재즈 스탠다드곡들과 팝송편곡들의 악보들을 모두 실은 재즈 리얼북을 국내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출간하기도 했다. 재즈피아니스트로서 사회의 공익에 공헌하고자 했던 그의 바램은 이번 환경콘서트를 통해 실현될 것 같다. 그는 지인을 통해 UNEP 한국위원회와 그 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큰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바쁜 행보 속에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환경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소개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앞으로 환경을 테마로 한 여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Autumn Leaves, Over The Rainbow 같이 익숙한 재즈곡들을 비롯하여 Cantaloupe Island, Samba De Orfeu 등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멋진 재즈 연주곡들을 선사할 것이다. 나호수(피아노)씨를 비롯, 남진우(색소폰), 이건승(베이스), 허여정(드럼)과 함께 연주한다. [뮤지션] [연주곡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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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나호수 재즈퀄텟 환경사랑 콘서트 초대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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