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걸루다 글을 냉기고 싶지않았지만..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고..
또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이런 글을 남긴다는 것도 뭐하지만..
..
제가 요전에 알던 분 소개로 다니기 시작하였는데요..
안산에 송암동산이라는 곳과 또 대부도(?)에 둥지마을이라고 있는데..
두 곳 다 스님이 운영하시지만(참고로 전 불자도 아니구요..무굡니다..또 같이 다니는 일행 중의 한분은 절실한(?) 기독교신자시구요..) 아무튼 송암동산은 법인이라 뭐 정부에서도 돈이 좀 들어오고.. 또 기부받는 곳도 있고 해서 좀 낫지만.. 어제 갔던 둥지마을은 꽤 외딴곳에 있고.. 아이들 수에 비해 보육사(?)분들이 적어... 좀 애덜이 지저분하구요, 입고 다니는 옷도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시설도 그리 나아보이진 않구요..
뭐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딴게 아니구요..
둥지마을은 법인이 아니라 개인(스님)이 하시는 곳이라 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더구나 겨울이 다가 오는데..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기름이 한 10드럼 정도는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한 드럼당 한 십사오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제 목표는 한드럼 정도는 어찌어찌해서 마련해 볼 심산으로다가...
생각해보니까 만만(?)한게 제 동생이랑 여러분들이라서리...--;;)
..
뭐 아직 시간있으니까...
한달간 좀 모태주셔가지고(캔하나 덜 사드시구요...그 돈 모아서리...) 제게 주시거나..
아니면 직접 도와주시고자 한다면 ..제가 그쪽 주소랑 알아가지고서 가르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강제적인 사항은 아니니까...
그냥 ...그냥...제 맘속에다가 ..안 주신분은 꼬옥 기억해두도록(?) ^^* 하겠습니다..
특히 제게 일 부탁하시는분들은 위 글을 그냥 지나치시면 안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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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훈이엄마님의 "엔젤을 찾습니다"를 옮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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