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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우리 둘째 또 할아버지 기침해요..ㅜㅜ
나을만 하면 또 하고.. 미치겠네요..
어젯밤에 어찌나 기침을 해 대는지 보는 제가 더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어떻게 병원을 이리도 끊임없이 가게되는건지..
어제 신랑이 늦게 온다해서 아들래미랑 먼저 저녁을 먹었거든요..
근데 아들래미가 자꾸 밥은 안먹고 장난을 치는거예요..
둘째는 졸려서 찡찡대지.. 첫째는 밥 먹으면서 장난치지..
저는 저대로 할일이 태산이라서 얼렁 밥 먹이고 씻기고 재워야하는데
은근 스멀스멀 짜증이 올라오더니.. 결국.. 첫째에게 폭발해 버렸어요..
빨랑 밥 안 먹으면 동생이랑 먼저 방에 들어갈테니 다 먹고 들어와.. 하구요..
근데 요녀석이 또 울음바다가 되더라구요..
동생 생기고 퍽하면 울거든요..
그래서 또 우냐고.. 울지말라고 하니까 울아들래미 曰
"아니요.. 저는 안울라고하는데요.. 자꾸 눈물이 혼자서 나와요.."
이러더군요..
에구.. 그말이 너무 귀여워서 피식 웃고 말았답니다.
울아들.. 그 분위기 놓칠새라 제 무릎에 딱 앉아서
"엄마.. 사랑해요.." 요러면서 애교를..ㅋㅋ
이맛에 삽니다..^^
나을만 하면 또 하고.. 미치겠네요..
어젯밤에 어찌나 기침을 해 대는지 보는 제가 더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어떻게 병원을 이리도 끊임없이 가게되는건지..
어제 신랑이 늦게 온다해서 아들래미랑 먼저 저녁을 먹었거든요..
근데 아들래미가 자꾸 밥은 안먹고 장난을 치는거예요..
둘째는 졸려서 찡찡대지.. 첫째는 밥 먹으면서 장난치지..
저는 저대로 할일이 태산이라서 얼렁 밥 먹이고 씻기고 재워야하는데
은근 스멀스멀 짜증이 올라오더니.. 결국.. 첫째에게 폭발해 버렸어요..
빨랑 밥 안 먹으면 동생이랑 먼저 방에 들어갈테니 다 먹고 들어와.. 하구요..
근데 요녀석이 또 울음바다가 되더라구요..
동생 생기고 퍽하면 울거든요..
그래서 또 우냐고.. 울지말라고 하니까 울아들래미 曰
"아니요.. 저는 안울라고하는데요.. 자꾸 눈물이 혼자서 나와요.."
이러더군요..
에구.. 그말이 너무 귀여워서 피식 웃고 말았답니다.
울아들.. 그 분위기 놓칠새라 제 무릎에 딱 앉아서
"엄마.. 사랑해요.." 요러면서 애교를..ㅋㅋ
이맛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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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맘
맞아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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