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너무나 편하게 보낸 추석명절..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1-09-15 03:19

조회수 71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이제 3개월 아들덕분에 이번 추석에는 아주 편하게 보냈습니다.

아이가 찡거리면 하던 설거지도 멈추게 해 주고..

음식 장만하다가도 다른분들께 인수인계(?)할 수 있는 힘이 있더군요..흐흐

너무 느끼한것만 먹다보니 다른음식을 찾다가 회를 먹으러 갔는데

아이가 손이 타서 바닥에 눕지 않으려는통에 무릎에 눕혀놓고 먹으니

시아버지께서 회를 상추에 싸서 몇번을 먹여주시던지..

시어머니께서는 먼곳의 음식들을 제 앞으로 나르는데 분주하셨답니다.

노래방가서는 저한테 스트레스 풀라며 시부모님께서 아가 데리고 밖에서 한시간반을

아가를 봐주셨답니다.

평상시에도 너무나 잘해주시는분들이지만 아이가 있으니 완전 왕비대접이었네요.

시부모님께 "저 너무 편하고 좋은데 아이 또 낳아야겠어요.."라고 했다죠..흐흐

어쨌든 이번 명절 완전 호강했네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1321   반가운?얼굴,, 1 주주마미..2011-09-15714
31320   날씨가 서늘서늘^ - ^ 1 까꿍2011-09-15816
31319   아침차...고도원의 아침편지 1 ㅁ궁화2011-09-15824
31318   너무나 편하게 보낸 추석명절.. 1 토오리2011-09-15713
31317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곳~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 2 해피둥이..2011-09-15859
31316   언제부터 귀뚜라미가 울었는지... 정주아2011-09-15740
31315   안녕하세요^^ 민준맘2011-09-15730
31314   환율이 30원 폭등 아이셋맘..2011-09-151135
31313   천고마비의 계절... 갑자기 책이 땡기네~ ^^ 블루치즈..2011-09-15821
31312   좋은 글귀가 있어서 남깁니다^^ 종현에미..2011-09-141059
31311   엄마만고생하는 명절 새댁2011-09-14684
31310   사랑하는 부모님께.. 홍미선2011-09-14828
31309   넘 뜨겁네요.. 영이^^2011-09-14793
31308   추석연휴 잘보네셨나요... 김미진2011-09-14862
31307   자연식 원츄 초보주부..2011-09-14711
31306   반갑습니다 미즈가족 여러분~~^^ 청년2011-09-14783
31305   화장실 전등 1 주주마미..2011-09-14836
31304   책읽고 머리와 마음이 건강해지세요 2 뽀로로2011-09-14750
31303   도서관에 책 반납 아이셋맘..2011-09-14888
31302   미즈와 함께... 꽁(최지..2011-09-14876
31301   재량휴업일이라 주주마미..2011-09-14772
31300   추석 잘 보내셨어요??? 1 불한당맘..2011-09-14721
31299   책이여 나에게로.. 워니화니..2011-09-14714
31298   아침차와 아침편지 ㅁ궁화2011-09-14771
31297   방갑습니다 ^^ 이현미2011-09-141014
31296   평범한 일상이 좋아^^* 1 ssoin2011-09-14685
31295   인사하러왔어요 1 조히2011-09-14783
31294   아버지 걱정으로 1 자아도취..2011-09-14602
31293   에너지 충전하세요.^^ 1 슈퍼맘2011-09-14847
31292   안녕하세요 ^^ 1 최은하2011-09-14754
31291   명절 잘 보내셨나요? 1 라니지원..2011-09-14666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