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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

글쓴이 아이셋맘

등록일 2011-05-22 23:32

조회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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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밭에 가서 풀 뜯고 왔어요

전 입구에 호미로 풀 뽑고

남편은 나무 근처에 제초제로 풀에 뿌리고 했네요

저녁 5시 조금 넘어 갔는데

헐~~

어느새 하늘이 캄캄해 지는듯 하더니

시계를 보니 8시를 향해 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한거 같지도 않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가네요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어야 할텐데..ㅎㅎ

주말에 비가 와서 그런지 풀을 뽑아줬는데도

또 그대로 자랐지 뭐에요

오늘 뿌린 곳은 풀이 다 죽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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