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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집에는 나혼자~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1-04-21 20:53

조회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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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치우고 나서 여유로운 시간 보낸답니다

신랑이랑 애들은 조금전에 마트간다고

신나서 셋이 나갔거든요

신랑 옷을 주문해놓은게 있는데 그게 오늘 들어왔대요

그래서 옷 찾는다고 간다길래

가는 김에 참기름이랑 양파 사오라고 했죠.

그 이야기를 듣던 우리 말썽꾸러기 아들녀석들,,

재빠르게 외출봇 입고서는 현관앞에서 대기를 하는거에요

ㅎㅎㅎㅎㅎ

결국,,,울 신랑님은 아들들 양손에 잡고

마트로 즐거운?나들이 나가셨죠.ㅋㅋㅋ

세남자들이 나가고 나니까

이렇게도 조용~하고 좋으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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