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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이 옷 샀어요..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1-04-14 14:25

조회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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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공구로 살까 하다가 옷이 너무 급해서
동네 보세 옷집에서 샀는데..
허걱.. 십칠만원어치.. ㅜㅜ
청바지, 셋트로 편한옷, 후드티, 신발, 양말..
많이 사긴했지만 후덜덜한 가격..
이쁘긴한데 너무 사악한 가격에 이젠 거기서 안살라구요..
부지런히 인터넷으로 잘 골라서 여유있게 사야겠어요..
근데 후드티를 어제 입히는데 머리가 안들어가요..
울아들이 머리가 작은편인데도 우찌 머리가 안들어갈 수가 있는지..
오늘 가서 다른것으로 바꿔와야겠네요..
돈은 수억 들었지만 그래도 한동안 옷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마음은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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