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날씨에 난방까지 하다보면 실내는 더욱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때 가습기를 사용하는 대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집안의 습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경재배로 화초를 키우는 것입니다. 화분을 따로 준비할 필요없이 깨끗이 씻은 패트병에 수경식물을 뿌리채 담가놓으면 끝~! 수경식물이 아니라 작은 감자나 고구마 등을 넣어두어도 예쁘게 잘 자라납니다. 수경재배는 흙이 필요없고 물만 바꿔주어도 손쉽게 기를 수 있기 때문에 화초를 규칙적으로 돌보기 힘든 분들에게 좋으며, 특히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됩니다~
1. 우선 패트병의 포장지와 뚜껑등을 제거합니다.
2. 패트병에 구멍 뚫을 모양을 정해 종이에 그려 오린 뒤, 패트병에 종이를 대고 펜으로 그려줍니다.
3. 패트병에 표시된 부분을 칼로 오려줍니다.
4. 밑부분까지 칼로 오려내면 패트병이 찌그러질 수 있으므로 밑부분은 가위로 오려냅니다.
5. 뚜껑 부분은 조각천으로 덮어주고 끈으로 예쁘게 묶어줍니다.
6. 벽에걸어 장식 할 수있도록 패트병 뒤쪽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7. 패트병 안에 수경재배할 식물을 넣고 돌이나 구슬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주고, 물을 부어줍니다.
8. 집에 있는 단추 등을 글루건으로 붙여 예쁘게 꾸며주면 완성입니다.
9. 예쁜 패트병 수경재배 화분이 완성!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식물이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주로 쉽게 하실 수 있는 식물은 스타트필름, 테이블야자, 안시륨, 아이비, 페페로미아류, 스킨답서스, 허브, 싱고니움, 부레옥잠, 아이비, 접란, 행운목, 개운죽, 테이블야자 등이며 용기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식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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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쪼쪼
여긴 사무실인데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패트병 바로 오려 실행했네요.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물의 투명함때문에 근사하네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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