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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깨어보니 자정이네요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1-04-03 00:37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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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재운다고 하다가 함께 잠들었나봐요

깨어보니까 시간이 자정을 넘겼더라구요 ㅎㅎ

거실에서는

신랑이 코골면서 자고 있고.,,

이제 저만의 자유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오늘은 또 일요일이라

하루종일 아이들이랑 지지고 볶아야 하거든요

어우~

남자애들이라 엄마가 놀아주는건

정말정말 한계가 있더라구요

ㅠㅠ

암튼,,아이들도 잘 자고 신랑도 잠든 이 야심한 시간이 너무 좋네요

그나저나 경매 참여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기냥 잠드는 바람에 훅~날아갔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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