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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부회장의 CJ E&M과 베트남 합작영화
'마이가 결정할게 2 (De Mai Tihn 2)'가
베트남 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베트남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 12일 베트남 전역의 70개 극장에서 개봉된 '마이가 결정할게 2는
할리우드 영화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경쟁을 펼쳐
기록을 새운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이가 결정할게2'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사랑에 빠지면 모든 행운을 잃어버리는 주인공이
훈남 화가와 썸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고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최초의 합작 영화로서 CJ E&M은
'마이가 결정할게 2'의 메인 투자사이자 배급사로 참여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프로덕션 관리 그리고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CJ E&M이 베트남 영화 시장에 진출한지 4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2011년 국내 영화의 직접 배급 사업을 통해
총 24편의 한국 영화를 베트남 현지에 소개해왔으며
현지 제작사와 감독 등 베트남 영화계의 인력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었던 것이
'마이가 결정할게 2'로 결실을 맺었다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중국과의 합작 영화도 이미 해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이미경 부회장의 CJ E&M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한발자국 더 내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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