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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랑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주변에서 보신 분들이 완전 강추하셔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보고왔어요.
요즘 나온 영화들중에 보고싶은게
딱 이 영화 밖에 없더라구요ㅎㅎ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그레이스 켈리가 할리우드를 떠나 모나코의 왕비가 되고,
프랑스 합병으로부터 모나코를 지켜내는 감동 실화에요.
영화 내용은 물론 색감이랑 배경까지
모두 여자들을 위한 영화였어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기대됐던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이라는 점이에요!
예쁘고 우아한 모습이 너무 닮고 싶은 배우ㅜㅜ
무슨 방부제 먹은것처럼 여전한 미모와 몸매가...ㄷㄷ
니콜키드먼을 처음 본건 <물랑 루즈>의 섹시하고 도도한 뮤지컬 가수 '샤틴'
그리고 이후, 스릴러, 액션, 드라마, 호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연기 내공을 보여줬던...
디아더스, 인베이젼, 황금나침반, 오스트레일리아, 스토커 등!
전 니콜키드먼이 나온 영화들은 거의다 찾아본것 같아요
특히 <디 아워스> 에서는 완전 다른 분장과 디테일한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죠.
저도 영화 중반까지는 니콜 키드먼인지 못알아 봤던... @ㅁ@
2006년에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로 꼽혔었고
그러면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대표 여배우죠...
그리고 니콜키드먼은 이번 작품을 위해서
그레이스 켈리의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연구했다고 해요!
영화에서 우아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까지 완벽하던데...
다른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꾸준히 관객몰이 하고있는것 보면
20대 배우들은 흉내낼 수 없는 품격을 지닌 관능미로
니콜 키드먼이 호평으로 전성기를 되찾은 것 같아요!
저는 영화 개봉하고 2주만에 봤지만
초반에 볼만한 사람들은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다 보구서
니콜 키드먼 연기에 대해 다들 칭찬하더라구요.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 삶 지켜가길"
"니콜 키드먼의 빛나는 연기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 출처 : 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어쩜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쏙쏙 해주시는지ㅋ
완전 공감!
관람하고 온 분들의
검증된 리뷰들 믿고 저도 보러갔었어요ㅎㅎ
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니콜키드먼의 연기력
백점 만점 주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이었어요ㅎㅎ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그레이스 켈리,
그녀를 완벽하게 소화한 니콜키드먼.
그리고 모든 여성들을 위한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아직 못보신 분들 꼭 보러가세요~!
절대 후회 안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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