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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정말 많지만 그만큼 식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은데요
제가 요즘 보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정말 재밌어요^^ 바로 탑디자이너라는 방송인데요
탑디자이너는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라고 하는 두타에서 매년 신인 디자이너를 배출하던 대회를
탑디자이너라는 방송을 통해 뽑는건데요
1등을 하게 되면 브랜드 개발비 1억과 함께 두타에서 1년동안 매장을 운영할수 있도록
무상 운영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브랜드 매장을 오픈한다는건 대단한것 같던데^^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MBC에브리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볼수 있는 탑디자이너!
이번주 방송의 미션은 바로 교복을 만드는 일이었는데요
기존 교복에 자유스러움을 더한 교복을 만드는 미션이었는데
제가 응원하는 신용균 도전자는 기존 교복에 낙하산 느낌을 더해서
억압된 현실에서 날아보고 싶은 학생들의 맘을 읽었는데요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서신애 양에게 교복 주머니가 제역할을 못하는 교복이라고 얘기를 듣고
서신애양의 눈썰미를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사실 주머니 모양이긴 했지만 주머니 기능은 못하는건데 그걸 알아챘다면서요ㅎㅎ
거기다가 양지해 디자이너는 이건 옷이 아니라며 완벽하게 혹평을 날려주셨어요ㅠㅠㅠㅠ
그러면서 다른 디자이너 선생님은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라는 조언을 던져주시더라구요ㅠㅠ
결국 어제 방송에서 신용균 디자이너는 기존에 탑반에서 디자이너반으로 강등됐는데요ㅠㅠ
담주엔 꼭 탑반으로 재진입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다양한 미션을 주는 탑디자이너~ 다음주도 꼭 본방사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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