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아침에 너무 추웠어요..ㅠ

글쓴이 주몽이

등록일 2011-02-08 10:59

조회수 1,41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아침을 못먹었거든요..

급한대로 어머니가 깎아주신 사과 두조각과 냉장고에서 꺼낸 우유 한컵을 벌컥 벌컥 들이켰는데

출근하려 나서니까 갑자기 몸이 너무 으슬으슬 하는거에요~

너무 춥다고 막 오도방정 떨고 있었더니 어머니께서 찬 우유 먹어서 그런거라고 콕 집어 주셨네요^^;;

그냥 나가지 말라면서 막 끓인 물에 인삼차,생강차를 섰어서 타주셨어요.


마시고 나니까 거짓말처럼 몸이 따따..하게 가라 앉아가지구 편히 출근했답니다..


이런 사소한 엄마의 생활 속 지혜는 매번 우러러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9220   이마트...라면,밀가루 1년간 가격 동결 4 ㅁ궁화2011-02-101184
29219   오늘은 아이와 함께~~~유후와 친구들의 아이월드를 다녀왓네요`~^^ 2 이겨울님..2011-02-101236
29218   나의 닉쿤이 어떤 여자와 키스를...흐흐 1 연지곤지..2011-02-091465
29217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3 형윤실2011-02-091847
29216   애기귤 1 주몽이2011-02-091713
29215   친구 2 ^^2011-02-091356
29214   자이언트 이벤 당첨자발표 2 송송이2011-02-091120
29213   친구가 결혼한다는데 2 주주마미..2011-02-091357
29212   이벤트 당첨.. 6 미르2011-02-091549
29211   개학 2 쩡맘2011-02-091373
29210   오늘 낮부터 기온 뚝.... 1 ㅁ궁화2011-02-091450
29209   우유 동나고..한우 1인분 10만원... 2 ㅁ궁화2011-02-091483
29208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우유니소금사막' 1 주몽이2011-02-091696
29207   90년대 추억의 과자 1 주몽이2011-02-092192
29206   저희 어머니 향기방 가고 싶은데 1살이 모자라요.ㅋ 6 지mom2011-02-091627
29205   아이옷 물려주실분 3 whthdus2011-02-081600
29204   오늘은 날씨도 화창해서 외출을 ㅡ.ㅡ 3 독도맘2011-02-081450
29203   띵동~~ 미즈에서 온 반가운 문자 6 송송이2011-02-081390
    축하드려요 용용이2011-02-091159
29202   안만나고 싶은 최악의 친척..절대공감!! 1 솔율2011-02-082429
29201   자기 애인한테 작업거는 남자를 본 부산남자의 반응.swf o라떼o2011-02-082216
29200   지방살면 한번 쯤 듣는 소리..! 1 주몽이2011-02-081266
29199   설..그리고... 1 유림맘2011-02-081468
29198   아침에 너무 추웠어요..ㅠ 1 주몽이2011-02-081417
29197   옛날 여배우들 사진~ 넘 예뻐요^^ 1 주몽이2011-02-085854
29196   설에 사먹은 민트 초코 케이크~^^ 2 대지냐2011-02-071712
29195   충청,남부..... 빗방울 2 ㅁ궁화2011-02-081200
29194   분식점 가격도 줄줄이... 1 ㅁ궁화2011-02-081090
29193   바우처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토오리2011-02-081437
    바우처 신청시엔..... 지mom2011-02-092527
29192   주인이 월세로 바꾼다고 집을 비워달라고 하네요 5 이겨울님..2011-02-081802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