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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첫대출은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의미하는데,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무주택자가 최초로 집을 구입할 때 대출하는 정책상품이다. 생애첫대출은 2009년 폐지됐다가 2010년 다시 부활했지만 대출을 받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금리를 일반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낮추면서 대출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 생애 첫 대출을 받으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은 무주택자의 연소득이 5천5백만 원 이하이면서 6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집값의 60%(2억 원 한도)까지 최장 20년 동안 싼 이자를 정부에서 빌려준다. 융자대상은 세대 전원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으면서 연간 부부 소득 합산 5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대출 신청일 현재 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세대주. 단독세대주도 포함하지만 만 3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대출에서 제외.
-세대주의 세대원인 배우자
-대출 신청일 현재 2개월 이내에 결혼으로 세대주가 예정된 자
-만 35세 미만의 단독세대주 중 만 20세 미만 형제, 자매로 구성된 세대주
-만 35세 미만 미혼인 자녀가 세대주이면서 직계존속 중 1인 이상과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대출신청일 현재 주민등록표상 부양기간이 계속해서 1년 이상인 경우에만 대출 가능.
생애 첫 대출 대출기간과 대상주택?
2013년 1월1일부터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에도 DTI와 LTV 규제가 적용되어 상환액이 1년 소득의 50% 이상을 넘기면 안 된다. 또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 가능했던 것도 60%로 줄어든다.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준공된 주택, 주택의 가격이 6억원 이하의 주택이지만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소재 주택은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한도는 가구당 2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연 3.8%인데, 다자녀가구는 금리 05%포인트, 장애인이나 다문화가구는 0.3%포인트 낮다.
대출기간은 20년으로 1년 거치 19년,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다. 대출신청시기는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신청하면 되는데,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경우에는 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 근로자/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근로자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은 부부합산 연간소득 3천만 원 이하(신혼가구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인 경우 4천만 원)의 무주택근로자, 서민의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로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정책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일 현재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6개월 이상 무주택이며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3천만 원 이하로 다음 한가지에 해당하면 된다.
-대출신청일 현재 부양가족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세대주. 단독세대주를 포함하되 만 3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제외.
-세대주의 세대원인 배우자
-대출신청일 현재 2개월 이내에 결혼으로 세대주가 예정된 자
-만 35세 미만의 단독세대주 중 만 20세 미만 형제, 자매로 구성된 세대주
-만 35세 미만 미혼인 자녀가 세대주면서 직계존속 중 1인 이상과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대출신청일 현재 주민등록표상 부양기간이 계속해서 1년 이상인 경우에만 대출 가능.
근로자/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기간과 대상주택
근로자, 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주택가격(주택기금기준) 3억원 이하 주택으로 최대 1억원 이내로 가능하다. 동일 주민등록등본상 3자녀 이상 다자녀일 경우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공동명의는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만 가능하며, 기금대출은 중복으로 대출받을 수 없지만 전세자금 등 상환조건부 대출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20년, 30년이다. 20년은 거치 1년 원금 또는 원리금분할상환 19년, 3년 거치 17년 상환을 선택하거나 30년인 경우 5년 거치 25년 원금 또는 원리금분할상환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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