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무기력한 내 인생?

글쓴이 시내

등록일 2011-01-22 21:52

조회수 71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조혜련씨 책을 읽고 내 인생이 넘 한심한 듯 해요. 30대는 그런대로 열심히 산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기운도 딸리고 애들도 챙길 생각으로 일 그만둔지 벌써 몇해 째,

취미생활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해도 뭔가 아쉬운게 있더라구요. 성취감 부족인지...

안그래도 요즘 무기력증에 빠져있는데 조혜련씨 책에서 해답을 얻었어요 .

일차적으로 내게 목표가 없으며 도전의식의 부재. 무엇보다  전 열정이 없어요. 자신감은 더 없고...

능력있는 남편에게 의지해서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나약함 .

언제 떠날지 모르는 삶, 사는동안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는 조혜련씨의 글이 자꾸 떠오르는

주말 밤 이예요. 후회없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8851   이란전~ 4 하랑천사..2011-01-23827
28850   아픈맘 4 쩡맘2011-01-221080
28849   날씨탓 3 쩡맘2011-01-22947
28848   포인트 6 유림맘2011-01-221059
28847   잠이 안와서 3 유림맘2011-01-221171
28846   공유기 3 주주마미..2011-01-221128
28845   오늘은 ~~~ 3 형준맘2011-01-221152
28844   오늘 저녁은 3 민이2011-01-221003
28843   머리가..ㅡㅡ:: 3 가은2011-01-22934
28842   신랑은 외박중~ 3 주주마미..2011-01-22910
28841   무기력한 내 인생? 3 시내2011-01-22719
28840   경매 시간 적응하기 4 투진맘 2011-01-221200
28839   세탁기 돌리기 4 투진맘 2011-01-221170
28838   생일선물로 노트북 받았어요 6 주주마미..2011-01-22892
28837   날씨가 따스해요 2 민이2011-01-22768
28836   아이들은 왜이리 누르는걸 좋아할까요? 4 민이2011-01-22960
28835   친정왔어요 3 토오리2011-01-22990
28834   이시간에는 여기가 좀 조용한것 같아요 3 가은2011-01-22803
28833   점심은 모 드셧어요 3 태호2011-01-22892
28832   오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하네요 3 태호2011-01-221013
28831   포근하네요 4 루2011-01-22860
28830   아이랑 공연 보고 왓어요 2 형준맘2011-01-22956
28829   주말이네요 ㅎㅎ 4 이겨울님..2011-01-22886
28828   즐거운 토요일 2 Pine Tre..2011-01-22941
28827   잠은 오고.. 6 하랑천사..2011-01-22827
28826   사촌동생 과외 2 하랑천사..2011-01-223208
28825   주문한 쌀이 도착했어요 4 송송이2011-01-221390
28824   주말 잘 보내세요~ 3 미니2011-01-22855
28823   경매가가.. 4 송송이2011-01-221020
28822   어린이 재롱잔치 보고왔어요 3 송송이2011-01-221046
28821   헐~~ 1 행복2011-01-21732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