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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보관하기가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햇빛에 노출되면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고
보관기간이 길어지면 어김없이 싹이 나죠?
특히 감자의 싹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조리할 때 도려내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더라구요
솔라닌은 감자가 햇볕에 노출될 때
싹과 표피에 생기는 독입니다.
감자는 햇볕이 들어가지않게
박스 뚜껑을 잘 덮어두거나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감자를 많이 구입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기가 여유치 않을 땐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감자에 싹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감자박스에 사과를 넣어두면
사과산이 감자의 발아를 방해하는
에틸렌가스를 배출해
감자의 싹틔움을 더디게 합니다.
감자 10kg에 사과 1개가 적당해요
5~6월에 햇감자가 출하된다는데
이젠 싹나지 않게 보관하는 법을 알았으니
햇감자 나오면 많이 사두고 쪄먹어야겠어요
감자는 표피에 광택과 침이 있고
모양이 포동포동한 것이 좋답니다.
싹이 난 것은 양분이 손실되어 맛이 없으니
감자 고를실때 유의하세요 :)
[TIP] 껍질 벗긴 감자 보관법
1. 껍질 벗긴 감자를 물에 담가 두거나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꺼내서 랩으로 싸둔다.
2. 껍질을 벗긴 감자가 남았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자른 감자가 남았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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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
답글
백구
울 감자도 이렇게 보관해야겠네요 감사 감사 ㅋ
답글
수선화.
아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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