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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몸에 좋기 때문에 그리고 식후에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과일을 즐겨 찾게 되요.
그런데 과일가게나 인터넷마켓을 보게 되면 과일이 박스채로 나오는게 많죠.
그런게 더 저렴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그렇게 사는 귤을 예로 보게 되면.
일단 밑에 깔린 아이들은 눌려서 터지거나 곰팡이가 벌써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있지요..그러면 그 부분은 버려야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되겠죠?
또한 박스 구매는 하루이틀은 엄청 손이 가는데 먹다보면 약간 질려서 덜 찾게
되고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허옇게 곰팽이 놈들이 파티하고 있지요...
단지 귤만이 아니라 바나나 같은 경우도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해서 맛도 물컹물
컹해지고 시각적으로도 지저분해 보여서 안 먹다 버리게 되죠..
그래서 저는 박스 구매보다는 소량봉지 구매를 합니다.
물론 박스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버리는 양이 화악~~ 줄어들기 때문에 그 값이
그 값 같아요...
또한 소량이기 때문에 금세 다 먹고 다른 과일로 입을 즐겁게 해 줄 수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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