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난방 방식에 따른 난방비 절약 방법

난방 방식에 따른 난방비 절약 방법
글쓴이 송송이 등록일 2011-01-13 21:52 조회수 13,625 글자확대 글자축소

난방 방식에 따른 난방비 절약 방법

글쓴이 송송이

등록일 2011-01-13 21:52

글자확대 글자축소

각 난방의 특징을 이용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보입니다 개별적으로 난방공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주어진 조건에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봐요

1. 중앙난방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집에 없는 동안 난방이 되고 있다면 그것만큼 손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난방이 되는 시간을 파악해 열을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으로 얻은 열기는 카펫이나 러그를 깔거나 커튼을 달아 잡아두세요, 침대나 바닥에 이불을 깔아놓는 것도 좋습니다.

창틈이나 문을 통해 바람이 새는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것도 중요합니다.

베란다 벽이나 새시 사이, 창문 등의 틈새를 잘 막아 난방이 새어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나가는 난방비에 비해 집 안에서 받아들이는 온기가 시원찮다면 집 안을 먹저 살펴 온기가 새어나가는 곳이 없나 찾아보고, 오래된 아파트라면 보일러 교체를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2. 개별난방

순전히 개인 취향으로 난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하기도 쉽습니다. 집 안의 온도는 언제나

20도이하로 적절하게 맞춰놓고 실내에서는 긴팔을 착용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난방과 마찬가지로 난방이 새나가는 곳이 없는지, 창틈, 문, 새시 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수를 너무 뜨겁게 사용해도 난방비가 많이 들므로 적절한 온도로 맞춰놓고 사용하면 그로 인한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난방비를 아낀다고 작은 온열 기구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지역난방

세대별 기본 요금이 있어 난방비가 일정하게 나올 수 있는데 이게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이 사용한 난방비보다 많이 나온다고 생각되어도 기본요금이 낮아지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 열량계를 사용한다면 세대별 검침량에 열량 단가를 곱하고 세대 기본요금을 합합니다. 유량계 부착 단지의 경우 공동 난방비를

유량 단가에 포함해 부과하고 있지만 별도로 부과하는 단지도 있습니다. 요금 책정 방법이 궁금하다면 관리 사무소나 지역 난방공사에 문의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열량계와 유량계

지역난방이 공급되는 세대는 열량계나 유량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열량계는 각 세대가 사용하는 열량에

따라 난방비를 결정하고 유량계는 난방온수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열량계가 설치된 세대는 가정의 온도조절기로 난방 온도를 낮추거나 메인 밸브를 줄이면 되고, 유량계가 설치된 세대는 각 방이나 거실로 분배된 밸브를 줄이거나 잠그는 것뿐 아니라 메인 밸브도 함께 조절해 유량을 줄이면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난방 계량기는 싱크대 아래나 현관 옆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 요금 시뮬레이터로 대략의 난방비를 뽑아볼 수 있습니다.

미즈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