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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내겐 너무 쉬운 집안 냄새 제거법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09-06-25 13:26

조회수 3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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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렐라

2009-07-15 09:03

1.  집안 음식물 썩는 냄새의 근원지는 개수대 음식찌거기 거름망

-베이킹파우더를 뿌린뒤 식초를 뿌려 10분정도 둔다. 탄산거품이 일어나고 소독이 되면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균하면 냄새가 사라진다.


2. 냉장고안 음식물 섞인냄새

-원칙적으로 냉장고 청소는 기본적으로 하더라도 냉장실, 냉동실 음식을 꼼꼼히 포장하지 않게 되면 여러가지 냄새들이 섞여서 비린내와 잡냄새로 물들기 쉽다. 이때는 음식물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 녹차티백, 원두커피 지꺼기,그리고 숯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냄새를 잡을 수있다. 단, 1개월에 한번씩 갈아줘야 탈취효과를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김치나 밑반찬,마늘이 들어간 요리들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냄새가 새나가지 않도록 항상 주의 한다


3. 겨울철 집안의 환기가 어려울때 생선구이 냄새등 잡냄새 잡는 법

- 식초를 물과 동량으로 석어서 끓인뒤 식혀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주방에 뿌려보자. 냄새잡는 환기도 되고 신기하게 감기바이러스도 살균이 된다. 식초향이 강할때는 끓이는 물에 레몬껍질이나 귤껍질등을 함께 넣어 끓여 주면 더욱 좋다.


4. 가스레인지 청소법

-3번의 식초물은 버리지말고 가스레인지청소 할때 자연세제로 사용하면 좋다.

식힌 식초물에 주방세제를 한스푼 정도 넣고 잘 섞은 후 지저분한 가스레인지나 후드에 뿌리면 냄새도 잡고 10분후 잘 닦아주면 스텐레스가 빛나면서 새것같이 청소된다. 이때 식초물 끓일때 사용하는 과일껍질은 오렌지나 자몽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


5. 김치통에서 나는 냄새 제거법

- 김치냄장고 플라스틱 용기는 냄새가 배여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때는 쌀뜨물을 김치통 용기에 담아 하루정도 담가둔다.이때 냄새를 더욱 확실히 없애기 위해서는 막걸리, 맥주등 알콜 음료를 같이 섞어서 놔 두면 일석이조. 신기하게도 냄새가 빨리 사라진다.


6. 태운냄비에서 나는 냄새

-냄비태우면 환기를 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때는 집안에 녹차를 오랫동안 끓여본다.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냄새를 흡착해서 냄새를 빨아들인다. 마지막으로 태운 냄비는 감자껍질을 하루정도 담궈 두면  쉽게 제거 된다.


7. 옷장안에 나는 묵은 옷냄새

- 옷냄새 없애는 법으로 빨거나 빠른 대처로 향수를 뿌리거나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향의 비누를 몇장 서랍이나 옷장에 넣어보자. 신기하게 비누의 향이 옷감 사이에 배여 옷에서 향기로운 향이 난다. 퀴퀴한 냄새가 나지않고 언제나 향기로운 옷을 입어보자.


**이상 위의 글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임을 확실히 밝혀둡니다. 


그리고 동양매직 냉동보관식 음식물 처리기 꼭 갖고 싶네요. 여름철 음식물이나 과일껍질에 초파리가 너무 많이 생겨서 고민이예요. 아파트 2층이다 보니 저층이라 초파리가 와서 알까면 정말 처치 곤란이거든요.

겨울철에 주방 베란다에 보관한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안난다는 것에 동양매직 관계자분이 음식물 처리기를 착안한것 같네요. 좋은 개발품인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열심히 사용후기 올릴께요^^  아~! 정말 내꺼 되면 좋겠어요^^

박인선

2009-07-06 01:39

뭔가 찝찝하고 개운치못한 집안 냄새!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몇가지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환기를 시켜주세요.

돈들여 비싼 공기청정기를 들여놓는 것보다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에는 환기만큼  간단하면서 중요한 방법도 없는 듯 합니다. 환기가 잘될 경우  곰팡이균의 번식은 물론 집안의 음식냄새나  생활쓰레기 냄새도 잡을수 있으니까요^^ 

(2)음식물쓰레기는 그때그때 버려주세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에 먹었던 음식물쓰레기가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파리가 날아들고 쾌쾌한 냄새가 심해지는 것 경험해보셨겠죠? 조금 힘들고 귀찮다 하더라도 음식물쓰리게는 그때그때 버리는 것이 집안의 냄새를 없애는 또하나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3)끓는물을 부어주세요

주방 씽크대, 화장실, 베란다에 있는  배수구에 물을 팔팔 끓여서 2~3일에 한번정도 부어줍니다. 끓는 물이 닿은 곳은 열기가 식으면서 건조가 빨리되는 놀라운 장점이 있습니다. 건조가 빨리된다면 뽀송뽀송 냄새걱정은 사라지겠죠?

(4)집안 곳곳에 제습제를 충분히 놔두세요.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습기는 집안냄새의 주범입니다. 제습제를 곳곳에 놔두고 갈아줘야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때에 갈아준다면 집안 냄새는 어느새 싸~악 사라질겁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여기까지 ...집안 냄새 잡는 법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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