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줄곧 집안일에 몰두?^^하면서 사회활동과는 무관하게 살았습니다.
아이들 태어나구서는 두말할 것도 없이 하루해가 짧기만 하네요.
가사일이라는게 그렇찮아요. 딱히 뭐했냐고 따지듯이 물으신다면야
조목조목 번호붙혀 항목을 만들어 보겠지만... ^^
그냥은 뭐 딱히... ^^
하지만 집안 행사나 바깥 볼일로 하루에 흐름 깨어지면
곧바로 집안.. 폭탄맞습니다.
학교선생님으로 직장생활 21년 끝내고 전업주부로 돌아온 한 언니가
"어머나 백조가 과로사 하는 거 정말 맞겠더라구~" 하시더군요.
전업주부... 백조 아닙니다.
과로사... 있을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 생일이면 유치원으로 케잌만 하나 들려보내죠.
그러면 유치원 프로그램에 따라서 선생님과 함께 선물도 만들고
나름대로 아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온답니다.
가끔 아이가 하나이거나 첫 아이인 경우
집으로도 따로 친구들 불러주시는 자모님이 계시더군요.
그러면 생일선물로 무언가 들려보내는데
아이들이 서로 들고 다니는 선물이 대부분 문구류...
요즘 아이들 문구류가 넘쳐나서 처음 받는 날...
그날 하루 좋아라 하고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다반사..
(혹... 울집만 그러나요?!^^)
전 아이들 생일파티에 초대 받을때
아래에 올리는 것을 선물로 대신해 아이와 함게 만들어 보냈답니다.
여자 아이의 경우에는 문구점에서 천원짜리 귀걸이도 함께... ^^
되도 않는 발음이지만
선물 들고가 케잌자르고 아이들 모아놓고 한 번 읽어주고
저희들끼리의 시간도 주고..
생일인 아이는 일단 반지에 까박 넘어가더군요. ^^
엄마야... 당연히... 개구리에 함박웃음 지으시구요. ^^
만들기 재료 : 색종이, 글루건, 반짝이풀(없어도 무방), 싸인펜
ⓐ 색종이를 두가지 색상을 선택해 개구리 접기로 접어준다.
(이부분은 아이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
ⓑ 두가지 색중 칙칙한 색으로 접을 한 마리는 좀 작게 접어준다.
ⓒ 모두 6섯마리씩 12마리를 접어
ⓓ 내용에 맞게 눈의 표정으로 승부^^ 를 건다.
ⓔ 프리티한 개구리를 표현할때~ 반짝이풀로 입술을
도톰히 해주면 금상첨화이다.
ⓕ 배고픈 새는 검정색으로 까치접기를 해준다.
※ 아 그러구 보니 종이접기가 문제가 되겠네요.
저는 아이들과 함게 색종이 접기 하려구 책을 하나 구입했답니다.
♧ Two little frogs ♧
1. + I am a green frog.
* I am a blue frog.
2. + I am a big frog.
* I am a little frog.
3. + I am a pretty frog.
* I am an ugly frog.
4. + Ha, ha, ha. You are a blue, little, ugly frog.
Are you sad?
* No, I am happy.
+ Happy?
* Yes, the hungry bird likes to eat green, big, pretty frogs.
5. + What hungry bird?
* That hungry bird.
6. Ahhhhh~~ Help me~~~~.
(본문의 영어 문장은 쑥쑥에서 아주 오래전에
복사해논 글이라 어느 분의 글이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 다 치장한 개구리를
다른 색의 색종이위에 글루건으로 붙혀서
도화지 위에 붙혀 펀치로 뻥~★ 뚫어 고리를 끼워주면 끝~
딱지접기 해줄때... 옆에서 쳐다보던 녀석들이..
그래도 유치원 물 먹었다고
개구리 접기를 가르쳐 주더군요. ^^;
미즈의 가족 여러분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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