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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원산지인 로즈마리는 지중해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허브식물. 진초록색의 바늘모양 잎이 특징으로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의 꽃이 핀다. 살균소독작용이 있고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두뇌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차나 요리에도 사용하는데, 병충해가 적어 강건하게 잘 자라는 편이다.
◈ 로즈마리의 효능과 재배법
로즈마리는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약 17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소 강렬하고 상쾌한 느낌의 독특한 향이 있다. 이 상쾌한 향에는 두뇌를 명석하게 하고 기억력을 증강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험생이 이용하면 좋다. 또 무기력하거나 나태함을 느낄 때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피부를 젊게 하여 로즈마리 워터는 화장수로도 인기가 높으며, 침출액은 두통약으로 효과가 좋다. 항균작용, 혈행의 촉진에도 효과적이며 간즙분비 촉진, 소화작용, 담낭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도 효능이 있다.
줄기, 잎, 꽃을 모두 이용하며 요리, 차, 입욕제, 화장수, 방향제, 린스 등에 널리 쓰인다. 열을 가해도 향이 보존되기 때문에 세이지, 타임과 함께 육식요리에 특히 많이 이용되는데 닭고기, 생선, 바비큐 등에 생 잎이나 말린 잎을 사용한다.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어두면 좀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은은한 향이 배어 방향효과도 볼 수 있다. 꽃의 증류수는 눈의 세정에 사용하고 잎은 향수의 원료로 쓰인다. 헤어토닉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비듬을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 로즈마리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목욕물이나 세안할 때 이용하면 피로회복에도 좋고 피부미용, 피부재생, 부종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ttp://www.miz.co.kr/contents/img/con4_bul.gif) no-repeat left center; PADDING-TOP: 0px" class=con_subtit2>로즈마리를 재배할 때
하루 4시간 이상의 충분한 햇빛, 배수가 잘 되는 토양,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로즈마리는 추위에는 다소 강한 편이지만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물주기에 유의해야 한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아래 잎이 떨어지거나 갈색으로 변한다. 배수가 잘 되게 화분의 흙을 배양토에 모래나 마사를 20% 정도 더 섞어주는 것이 좋다. 또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실내에만 두는 것도 좋지 않으며, 일조량이 부족하면 연약하게 웃자라거나 잎이 꼬이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충분히 햇빛을 쬐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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