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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은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은 식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아열대지역 등이 원산지다. 대형종에 속하는데, 잎은 길이가 50~90㎝ 정도 폭은 5㎝ 내외로 잎의 끝이 뾰족하고 늘어진 모양이다. 잎은 언뜻 보면 옥수수 잎과 비슷해 보이는데, 품종에 따라 노란 무늬가 있는 등 차이가 있고 화분의 크기도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행운목과 가습효과
행운목은c. 드라세나의 여러 종류 중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토막 같은 모양의 행운목은 하와이의 어느 원주민이 행운목(Lucky Tree)이라는 이름을 붙여 관광객에게 팔기 시작하며 붙은 것이다.
행운목은 실내용 식물 중 실내에 두었을 때 가습효과가 높은 식물로 음이온발생량도 우수하면서 실내습도를 올려주는 효과도 뛰어나다. 식물은 증발산에 의해서 공기 중에 습도를 올리게 되는데, 증산은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 물 분자가 공기 중으로 나오는 현상이며, 증발은 화분 토양 표면으로부터 물 분자가 증발되는 것을 말한다. 즉, 화분을 실내에 두었을 때 가습효과는 증산이 90%, 증발 10%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실내습도는 40-60%가 적당한데, 이렇게 습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식물이 많을수록 좋지만 생활에 불편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두는 것이 좋다. 행운목과 함께 두면 좋은 가습식물로는 장미허브, 마삭줄, 제라늄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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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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