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살림의 여왕~ 너는 실리콘 조리도구의 매력을 아느냐?

살림의 여왕~ 너는 실리콘 조리도구의 매력을 아느냐?
등록일 2009-05-04 09:59 조회수 4,561 글자확대 글자축소

요즘 가장 주목받는 조리 도구를 꼽는다면 단연 실리콘 조리도구 이다.
우선 이 들은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다. 컬러풀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은 한눈에 봐도
반할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톡톡 튀는 색상은 생동감 넘치며 식욕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주방 데커레이션 역할도 충분히 해낸다.

01.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뒤지개. Mastrad 제품

02. 장난스러운 캐릭터 디자인의 실리콘 주방도구.

귀여운 모양 뿐 아니라 세워놓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 이다.

03.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뒤지개. Mastrad 제품

04. 사랑스러운 하트무늬가 매력적인 제품, 빵을 굽는 틀로 사용하면 좋다.

실리콘의 말랑한 특징덕분에 빵이 구어진 뒤, 가볍게 내용물을 뺄 수

있어 더욱 좋다.

05. 실리콘은 나무나 철에 비해 반죽등이 잘 달라 붙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Mastrad 제품

냄비에 자극이 없다!!

냄비가 고급이든 저급이든 코팅이 언젠가는 벗겨진다는 건 주부에게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코팅 물질은 늘 '안전하다'고 제조사에서 주장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문제가 있다는 게
밝혀지곤 하기 때문. 비싼 유기농 식품만 사서 먹고 안전한 식품에 목을 메면 무슨 소용일까?
우린 오히려 이런 도구 하나의 위험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다.그런 점에서 실리콘 조리도구는
냄비에 대한 자극이 적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없다.

열에 강하고 독성이 없다!!

실리콘 주방용품은 열에 대한 강하기 때문에 전자렌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위생을 위해 끓는 물에 삶아 써도 되는 편리한 제품이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용품들이 열에 노출되고 환경 호르몬등에 걱정이 많은데 실리콘 조리도구는
180이상의 열에도 버텨내는 강한 특징 때문에 조리도구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그래서 유독 베이킹 도구 등에 많이 쓰인다.

가볍고 보관이 쉽다!!

주방에서 흔히 사용되는 도자기 용품은 무겁고 잘 깨지는 특징이 있는데 실리콘 조리도구는
금속 틀에 비해 가볍고 모양이 다양해 인기 있는 실리콘 주방용품 중 하나이다.
전자렌지나 냄비에 바로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실리콘 그릇은 그릇을 누르면 납작하게
접혀 보관도 쉽다.
또한 겹쳐 놓을수 있어 조리공간을 덜 차지한다.

유럽 등지에서 많이 사용되던 실리콘 조리도구는 요즘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종류의
실리콘 용품들이 나오고 있다.
깔끔하게 레몬즙을 짤 수 있는 레몬즙 짜개 부터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틀, 흔히 쓰는
주걱과 뚜껑까지 다양하다. 플라스틱이나 철물에 비해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활용도와 안정성을
감안 했을 때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조리도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