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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스폰지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보신 분들 있으신가요?ㅎㅎ
섬뜩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같이 보려고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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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신설동역안의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다른 지하철역이 나온다네요
스펀지에도 한번 나왔었죠!! 유령 지하철역이라고 ㅎㅎ
유령이 나와서 유령 지하철역인건 아니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고 현재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역이며 제대로 다 지어지지 않아 으스스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 지하 신설동역은 선로가 하나만 깔려있고요. 제대로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군자차량기지로 이동하는 열차의 통로로만 이용되고 있다네요.
이 신설동 유령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때 만들어졌다고 해요. 1974년.
1호선 개통 당시 서울메트로에서 2,3,4,5호선 노선에 대한 개발 계획안을
가지고 있었는데 1호선 노선을 개통하고 나니 열차를 수리할 공간이 없어
당시 노선 계획에 있던 역중 하나를 미리 지어 임시 차고로 사용했다고 해요.
그 임시차고가 바로 신설동 유령역입니다. 74년~77년까지 1호선의
열차 수리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5호선 노선 계획이 변경되면서 이 역이
5호선에서 빠지게 되었고 군자 차량기지 세워지면서 완전히 버려진 역이 되었죠.
현재는 회송 열차만 지나다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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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ATE지식
지금은 이 신설동 유령지하철역을 영화촬영 장소로 변신시키려고 하구 있데요~
지금은 각 역마다 스크린 도어등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시대 배경이 옛날인 경우 영화촬영 셋트를 지어야 하지만
이 신설동 유령역을 이용한다면 그런 수고를 덜 수 있다고 하네요^^
신설동 유령역 영화촬영장소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183638
단지 방치 되어 있던 역일 뿐인데.. 정말 유령이 나올 것 같은 스산~~한 분위기..
괜히 신기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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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방송에서 본적 있는 거 같아요~~무섭겠는데요..ㅎㅎ
진짜 공포영화 찍으면 대박..일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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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유령역 ~ ㅎ
이곳 이군요
영화촬영 세트장도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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