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인사 이야기

글쓴이 소엽

등록일 2010-11-19 14:06

조회수 50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인사하며 고개를 갸웃거린 일이 되풀이 되어서

그냥 끼적거립니다. ^^


출근하고 나면 행정실에 가서 보안점검표를 가져오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거든요. 물론 웃으면서.
그런데 아무도 거기에 답하는 사람이 없는거에요.
여자들만 셋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여자들은 도대체가 표정들이 없어요.
그렇든말든, 제가 굳이 답례 받으려고 인사하는 건 아니니까 머~ 그러면서
제 할 일을 하는거지요.


급식실에도 어떤 분은 인사를 잘 받으시고 같이 인사도 하고 그러는데,

또 어떤 사람은 본 척 만 척~ 그렇든말든 저는 웃으면서 인사합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7923   뉴스보셨나요??도발에대해서 2 맘마미아..2010-11-26634
27922   ‘아이 하나, 둘, 셋 둔 엄마‘ 6인을 모집합니다 2 운영자2010-11-26668
27921   선생님이 이럴수가? 2 진영2010-11-26555
27920   세 밤만 자고나면... 2 밥상차리..2010-11-25756
27919   삼성 코엑스 앞에 아름다운 국화꽃~ 1 현이2010-11-24664
27918   연평도 민간인 사망자 발생 4 주몽이2010-11-241509
27917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유령역..!! 2 주몽이2010-11-243135
27916   설마하는... 4 유림맘2010-11-24641
27915   이층의 악당 보고 왔어요~ 2 여름향기..2010-11-24679
27914   참 재미있고... 신기하고... 웃기고~ 3 소엽2010-11-24687
27913   남편과의 데이트^^ 눈과 입이 즐거웠던 하루 3 두루치기..2010-11-231501
27912   article is deleted 꽈배기2010-11-2363
    article is deleted 맘마미아..2010-11-2337
27911   전쟁난다는 소식에 남편과 나의 대화 2 쿵이어멈..2010-11-231004
27910   지금 연평도에 전쟁날 것 같아요! 폭탄 투하되었데요..!! 4 주몽이2010-11-23942
27909   남자의 자격- 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 1 곰탱2010-11-231029
27908   가입인사해요~ 1 불량여우..2010-11-23648
27907   감기, 감기, 감기 ㅜ_ㅜ 면역력 강화는 어떻게??? 3 상큼발랄..2010-11-22664
27906   엄마의 자리. 2 밥상차리..2010-11-22902
27905   음력 10월 17일 2 소엽2010-11-22701
27904   김장 6 아름다운..2010-11-22789
27903   생일 3 유림맘2010-11-21432
27902   스스로 참 한심할 때 5 소엽2010-11-202155
27901   "아빠, 때리진 마." 11 밥상차리..2010-11-202051
27900   오늘새로 가입했어요 1 미즈사랑..2010-11-19764
27899   인사 이야기 3 소엽2010-11-19506
27898   오늘 가입했습니다^^ 2 도원맘2010-11-19746
27897   늦은밤 가입했어요~ 2 준쓰 맘2010-11-19665
27896   아, 대범한 새퀴. ... 5 누봉이2010-11-191262
27895   연예인처럼 강남에서 메이크업 좀 받아보려구요 2 화이팅2010-11-181153
27894   현대건설 매각 결과 아시나요? 1 가위손2010-11-18571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