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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구 색 다른거 뭐 없을까 하다가 메밀 비빔국수 해 먹기로 했어요
저희 텃밭같지 않은 텃밭에서 쏙아낸 채소들이네요 국수 삶는도중 씻어 놓구요?
파프리카 오이 채 썰어 놓구요?
국산쌀 고추장과 마늘 깨소금 들기름 넣구 매실 액기스를 넣어 줍니다
팔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구 끓이다가 다시금 찬물을 두번정도 부어 주면서 쫄깃하게 삶아요
잘 삶아진 메밀면 윤기가 자르르 나네요
사라에 야채 깔구 그 위에 쫄깃하게 잘 삶아진 메밀면을 얹구
잘 양념해둔 고추장 소스와 오이 파프리차 채 얹구 계란 반쪽을 얹저 주었어요 아참 매실 장아찌도 몇개 올렸구요?
이렇게 비벼서 먹었답니다 맛있었어요 참 큰일이네요 아무거나 맛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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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네 불꽃보조개님 직접 담았답니다
해마다 담았는데 올핸 안 담았어요
매실 액기스 걸러내구 껍질벗겨서 하려구요
건강하세요
장마철에..
답글
♡불꽃보조개♡
매콤하니 맛나겟는데요?
매실 장아찌도 직접 담그신건가요?? 와우~
아무거나 맛있는게 왜 큰일이예요~ 좋은거죠 ㅋㅋㅋㅋ
글고 아무거나 아니네요~ 넘 맛나보여요~^ㅜ^
답글
현이
밥상지기님 오이 장아찌두 좋을듯 하네요
면을 좋아하시는군요
답글
보석상자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최고의 요리네요.
양념이 최고의 관건인데 그리 어렵지도 않고 다만 저희 집엔 매실 장아찌가 없어 장아찌대신 뭐를 넣어서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요리는 창작이고 응용이고 정성이란 거 너무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밥상지기는 너무 행복해요.
늘 게으름을 고칠생각은 안하고 바쁘단 핑계로 너무 안했거든요.
여러분들의 요리법을 보면서 진심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꼭 한번 해볼께요.
더운날 해서 주면 더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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