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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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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글쓴이 황주영

등록일 2010-07-17 18:18

조회수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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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이 다 되가는데 아직까지 서울을 한번도 못가봤어요

수학여행 빼고.


여동생이랑 마지막으로 결혼하기전에 서울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8월 중순경에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떨리네요 ㅋㅋ


확실한 코스는 아니지만 대충 어디 어디 가야겟다.계획까지 짜놓고


제가 살고 있는데가 제주도인데 그 동안 회..돈육..그런건만 먹기 너무 식상했는데


티비에서 맛집으로 나온곳도 찾아가볼까 합니다.


둘다 처음이라 걱정도 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아무 탈없이 잘 갔다올수 있을지.제가 심한 길치라서욤 ㅠㅠ


이번 여름 휴가 잼나게 다녀올수 있도로 기도해주세요


근데 제가 공항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관광하시러 제주도 많이들 오시더군요


제주도도 짧게 놀기엔 좋아요.


많이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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