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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사는 숙모님이 또 보내주셨네요~
매년 강릉단오제가 열리면..
신주를 빚는 신주미를 봉정하고(쌀 ) , 대신 신주교환권을 받아요~
빚은 신주 한병 및.. 신주미를 봉정한것에 따라..
신주교환권을 몇장씩 받는데.. 꼭 멀리사는 저희 몫까지 늘 봉정해주셔서..
이번에도 해서 저희를 위한 신주교환권을 받아다 주셨더라구요~
뭔 자꾸 이렇게 하시냐 해두.. 매번 저희 몫까지 이렇게 봉정하시고...
거기에 우리 가족이 무탈하기 바라는 소원을 적으셔서 보내는 것이라..
기도하는거라 생각하라며 극구 말을 안들으셔서 .. 가는길 양손을 무겁게 가곤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연락을 주셔서.. 본격적으로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주에 또..
숙모님을 뵈러 갈 것 같네요~ ㅎㅎ
아이들도 이제 익숙해서 가면 체험존도 누비고.. 공연도 보고..
매년 숙모님 덕에 늘 6월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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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잘은 모르지만, 암튼 숙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교환권이겠죠 ^0^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기도해주는것..참 특별한거 같은데 ~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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