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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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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도 웃겼는데..

글쓴이 나나

등록일 2010-04-27 10:26

조회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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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광어 잡는 프로가 나왔는데요

"좌광우도" 하면서 방바닦에 엎으려 광어 흉내를 내더라구요

평소 과묵하던 사람이라 배꼽잡고 웃었는데

웃고나서 보니 슬프네요

늙었구나 싶어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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