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인포메이션은 GBI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압박요법 시장 : 정맥질환 관리에 대한 의식 향상으로 인한 시장 성장이 상환 문제에 의해서 상쇄(Compression Therapy Market to 2019 - Growth due to Increased Awareness in Venous Disease Management Offset by Reimbursement Issue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24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압박요법 시장은 2019년 3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 기간 중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5%로 예측된다. 이 시장은 주로 고령자와 당뇨병 환자 증가와 그에 따른 정맥질환 환자 증가로 인해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와 의사 양측 모두 치료 관리 및 가속화에 있어서 압박요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계발 활동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환자의 쾌적성 개선을 노린 의류와 섬유, 탄성 스타킹, 압박 붕대 제조 기술의 향상이 향후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압박요법 이용 촉진을 위한 시책은 국가 재정에서 의료비 부담 대폭 억제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 정보의 대응이 필수적이다. 구미 등의 선진국에서조차 압박요법은 의료비 보조 대상이 아니거나 일부만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기간 중에는 수요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압박요법 관련 제품 최대 시장은 2012년 시점 미국이고, 전 세계 시장 매출의 49%를 차지했다. 2019년까지 이러한 상황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이고, 시장 규모는 2012년 10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약 16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기간 중의 연평균 성장률은 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같은 기간 중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 점유율은 약간 하락할 전망이다.
이는 미국의 점유율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전면적으로 의료비 보조 대상이 되지 않는 점이 향후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이다. 미국의 고령자용 의료보험(Medicare)은 현재 울혈성 궤양으로서도 알려진 정맥성 궤양 등 일부 만성 정맥기능 부전을 제외하고 압박요법 관련 제품을 의료비 보조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다.
미래의 성장은 치료 속도 관리와 가속화에 있어서 압박요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에 의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의 쾌적성 개선을 노린 의류와 섬유 제조 기술, 탄성 스타킹과 압박붕대의 성능 향상이 향후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미즈데일리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