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크푸드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학생들의 경우 비만을 초래하는 것 외에도 집중도를 떨어뜨려 성적 부진까지 불러온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섭취하는 학생들의 경우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학생들에 비해 집중도가 4분의 1 정도로 크게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4000여 개 학교 학생들이 점심 급식 때 무엇을 먹는지를 관찰하고 이들의 오후 수업 태도를 지켜본 결과 건강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오후 수업에서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은 학생들에 비해 집중도가 4배나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집중도의 차이는 그대로 성적으로 직결돼 건강한 음식을 먹는 학생들이 시험성적에서도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또 건강한 음식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집에서의 식습관에 좌우된다는 것도 밝혀냈다.
출처: 미즈데일리
추천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