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작은아이가 리코더 사달라고 졸라대서
유치원 마치고 근처 문구점에 갔다왔네요,,
갔더니 리코더가 2종류더라구요,
하나는 3천원,,다른건 5천원,,
좀 리코더 차이도 있고 하길래 5천원짜리로 사왔어요,
아줌마가 5백원빼주고 해서 4500원~,,
큰애꺼는 3천원짜린데,,ㅎㅎㅎㅎ
초등 3학년이라 요새 음악시간에 리코더연습을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리코더 부는 형아를 보면서 내내 샘내던 둘째,,
오늘 리코더 사줬더니 넘 좋아라~합니다,,
집에 와서는 형아꺼랑 바꿔서 놀으라고 했더니
기분이 좋은 탓인지 바로 쿨~하게 바꿨어요,,ㅎㅎ
돌아오는길에 사온 붕어빵 먹어가면서
중간중간 리코더 삑~삑~불고 있답니다,,
뭐,,,7살짜리가 리코더를 어떻게 제대로 불겠어요~,ㅋ
아따맘마
ㅎㅎ 잘 하셨어요.
근데 형한테는 비밀로 해야겠네요.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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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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