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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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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네요..

글쓴이 벼리

등록일 2010-04-06 13:31

조회수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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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이 오긴 왔나봐요.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점심 무렵되니 해가 나오네요.

옷을 얇게 입고 왔는데도 춥지않아요.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맨날 언제 봄이 오나 그랬는데, 이제 슬슬 봄이네요.

이러다가 금방 더워지겠죠..ㅎㅎㅎ

봄은 짧은것 같아요.

가을도 그렇고..

점심 먹고 났더니 나른합니다.

점심들 맛나게 드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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