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이런 좋은곳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걸어서 십여분 거리에 있답니다.
겨울에 폭설로 인해 나무등
보수 작업이 삼월에 있었어요.
3주인가 못 갔거든요.
얼마나 답답하던지요?
오랫만에 나들이 홍릉수목원에 갔답니다
지금은 국립 산림과학원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두 익은 홍릉 수목원이라 자연스레 나오네요.
쉬는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출사 나오신 분들도 참 많았구요.
약초도 많구요...
싹이 하나하나 돋아나구 있구요
늦은 넘들은요
하얀 진달래도 피고 있네요.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에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가수 이용복씨가 불렀던 노래죠?
수목원 몇군데 가 봤지만 7,8천원은 입장료가 주어지더라구요?
무료 입장이니 정말 너무 좋아요.
토,일요일 운동삼아 산책도 하구 예쁜 꽃들도 구경하구요?
지금 한창 산수유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히어리도 피구 있구요?
꽃들이 하나둘 앞 다투어
아름다운 퍼레이드를 연출하고 있답니다.
도심속의 봄 나들이로 강추합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내려
홍릉쪽으로 걸어오심 된답니다.
택시는 기본 요금정도 나올것 같아요.
자연
저도 시간이 만들어서 식물원에 가고싶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답글
벼리
와..진짜 봄이다.
넘 멋져요...
부럽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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