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는데
컴퓨터가 망가져서 미즈도 못하고 티비는 재미없고
왜 이렇게 심심하고 무료하던지 ㅠㅠ
거기다가 어찌하여 본 EBS-리얼실험 프로젝트X(?) 인터넷으로만 한달 살기 편의
저의 외로움을 자극 했어요 ㅠㅠ ㅎ
마침 제가 사는 동네의 옆동네에 도서관이 얼마전에 새로 개관을 했다길래
겸사 겸사 ㅎ 여동생은 공부 하러 저는 나들이 겸 독서 겸 구경할 겸 컴퓨터도 할 겸 찾아왔어요 ㅎ
갈꺼 생각하니까 설레여서 밤에 잠이 왜이리 안오던지
저 외로웠었나봐요 ㅠㅠ ㅎ
사람은 무언갈 하며 살아야 진정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삶도 활기차지고
이번에 새삼 깨달았답니다 ㅠㅎ
아따맘마
인터넷으로만 한달살기..헉..
왠지 전 잘 했을거 같다는..-_-;;;
자신이 좋아하는 뭔가를 시작하면 더더욱 활력이 있는거 같아요
답글
천진난만
여자분은 활기차게 들어오셔서 인터넷 방송도 하고 나름 잘 지내셨는데
혼자고 밖에 도 못나가고 하니까 외로움에 너무 사무치시더라구요 ㅠㅠ
저 활기차고 싶어서 오늘도 도서관 왔어요 ㅋㅋ
자연
도서관에서 잘 책읽어 오세요^^
오늘도 좋은 할 되세요^^
답글
천진난만
네^^
어제는 한시이야기를 읽고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읽다 말았는데 이제 회원증도 만들었으니
빌려가야겠어요 ㅎ
맘마미아
ㅎㅎㅎ도사관 잘 다녀오셨나요???
도서관에 가심 늘 책읽는것도 일이에요..^^
답글
천진난만
ㅎㅎ 점심 먹고는 졸려서 혼났어요 ㅠ
앞에 있는 사람이랑 졸다가 눈 마주 쳤을땐 ㅜ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