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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10.24-11.22)
<성격>
전갈자리인 사람은 내향적인사람이 많아. 좋고 싫고가 분명하기 때문이지. 고집이 세다는 오해를 자주 받아. 그런데 고집 부렸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고집 부린 이유가 알고보니 그 대상에 대해서 잘 몰라서였던 경우가 많잖아. 그러니까 전갈자리 사람들은 좀 천천히 생각하는 습관, 인내하는 태도가 필요해. 또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은 좋은데 너무 쉽게 믿지는 말길. 전갈자리인 사람이 유의해야 할 것은 자기의 독이 자신에게 퍼지는 거야. 독을 지니는 동물들의 숙명이지. 자신을 잃으면 비관적인 생각에 무기력해져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변치 않는 버팀목이 되어줄만한 친구나 이성이 있으면 힘이 될꺼야.
<신체>
신체비율이 좋은 편이라서 인기가 많아. 특히 상반신이 발달하여, 폐활량이 좋고, 목, 쇄골과 가슴에 대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지? 그런데 심장, 위, 방광의 건강에 신경 쓰는게 좋겠어. 혹시 손발에 상처나 멍이 자주 생기나? 몸보다 머리가 먼저라는 것 명심하길.
<직업>
성실하고 꼼꼼하게 잘 하는데, 반짝반짝 아이디어가 부족해.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자기 자신의 계발에 노력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 서비스업 종사원, 비서, 사서, 운동선수 같은 직업이 어울리지.
<금전>
전갈자리의 사람은 기본적으로 금전운이 있는 편이야. 그런데 지출 큰편이지. 와~ 많이 벌었다 했는데, 어느새 손에 쥔건 별로 없거든. 그렇다고 뭐 대단한 것을 사놓은 것도 아니구. 그러니까 노력해서 계획적인 금전 관리를 습관 들이든지, 믿는 사람에게 맡기는게 좋아.
<우정>
전갈자리의 사람은 마당발과는 거리가 멀어서, 많은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적은 친구를 깊게 사귀는 것을 좋아해. (질투가 심해서 그런 면도 쪼금은 있어. 인정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어도 다시 만나면 그 때로 돌아가는 마음을 가진 친구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연애>
자꾸 독 이야기 해서 미안한데, 독이 있는 동물이 남을 잘 못믿거든. 이 사람이 날 위하는 건지, 날 믿는게 사실인지 의심한다구. 그런데 그러기 전에 본인은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봐. 대접받는 것 좋아하는 것은 알지만, 당신의 자존심만을 생각하다보면, 본질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관계를 그르칠 수 있어. 중요하지 않은 부차적인 일에 대해서 독이 있는 꼬리를 먼저 내리면 훨씬 좋은 결과가 되돌아올꺼야. 커플이라면 당신의 독을 알고도 오랫동안 몸을 맞대는 이가 있다면, 잡아 그 사람. 싱글이라면 오랫동안 만나보고 변치않는 사람이 당신의 배필이야.
<당신의 2010년을 말해줄께>
올해에는 연애운에 흔들리는 별빛이 위치해. 이별과 만남의 운이 있을 징조야. 만약 어떤 사람과는이별하면,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거지. 그런데 이걸 어쩌나? 아이러니한 상황이네. 이별한 사람이 당신을 못잊어 하고, 만나게 될 사람은 당신을 만난 후에도 계속 다른 이성과 만날 사람인걸(이런걸 전문용어로 어장관리?). 이별 후 새로 만나든, 아니면 이별했던 사람과 다시 만나든,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하시게. 올해 직업/직장운은 험난하지만, 운이 상승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면 달라질 수 있겠어. 금전운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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