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다니구치 지로.

글쓴이 밥상차리는 남자

등록일 2010-03-21 11:22

조회수 59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만화 좋아하세요? 전 열독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만화 좋은 만화가 있다면 찾아봅니다.

재작년에 한 선배로부터 만화책을 추천받았습니다.


만화책의 제목이 '느티나무'와 '아버지', 그리고 '개를 기르다'

였는데 생각보다 쉽게 넘어가지도 않아고, 큰 재미도 없습니다.

그린데 크고 잔잔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습니다.


그래 때때로 삶과 인생, 부모님에 대해 생각할 때는

나도 모르게 그 만화책을 찾아서 읽게 됩니다.

그 작품을 그린 만화가가 바로 다니구치 지로입니다.


일본에선 주류작가가 아니라는데 유럽이나 북미에서

더 호평을 받으며 각종 만화상도 휩쓸었다고 합니다.

요즘도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부모님과의 어릴 때 기억을 소재로

글을 구상중인데 감을 잡기 위해서

그의 만화책을 네 번째로 꺼내 읽고 있습니다.


동화나 소설보다도 더 큰 울림을 가진 만화라???

처음 느끼는 감정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5350   아이들 여드름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5 맘마미아..2010-03-21838
25349   구례 산수유 마을 가지않아두 산수유꽃 구경 실컷 했네요. 5 현이2010-03-21536
25348   1년이상 방치해도 썪지 않는 햄버거!! 헉.. 5 아따맘마..2010-03-211173
25347   이제야 둘다 잠이 들었네요.. 1 이겨울님..2010-03-21801
25346   [일대백퀴즈] 정답 및 새로운 퀴즈 1 누봉이2010-03-211643
25345   울아들이 얼굴이 뽀애져서.. 1 이겨울님..2010-03-21535
25344   조금만 더 날씬했다면... 2 뽀샤시2010-03-21539
25343   목욕탕.. 1 이겨울님..2010-03-21894
25342   다니구치 지로. 2 밥상차리..2010-03-21594
25341   춥네요.. 1 이겨울님..2010-03-21622
25340   배구경기 1위 상금 30만원 1 천자맘2010-03-21704
25339   지긋 지긋한 비염~ 4 이경화2010-03-21577
25338   어제는 너무 피고나서 2 자연2010-03-21678
25337   오늘도 황사가 심하다고 하던데~~~ 2 이겨울님..2010-03-21638
25336   잔인한 바람이 부는날 화분 모셔왔네요.ㅋ 6 맘마미아..2010-03-21821
    잔인한 바람 속에서... 맘마미아..2010-03-21548
25335   밖에 나가니 코가 맵네요 4 아따맘마..2010-03-20653
25334   피곤한 하루~ 3 이경화2010-03-20607
25333   황금빛 세상 8 뽀샤시2010-03-20585
25332   어제밤 소비자고발 보셨나요? 7 천자맘2010-03-20832
25331   우리 선수들 남자 여자 다 금,은.동 3 배해순2010-03-20644
25330   큐브 보셨어요? 자폐성 발달장애... 4 아따맘마..2010-03-20994
25329   점심이네요.. 2 이겨울님..2010-03-20608
25328   앗! 황사, 피부 SOS…이중세안-보습-미백 3단계로 꼼꼼히 2 천자맘2010-03-20820
25327   낙랑공주 & 떵거리맘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6 쏙이♡2010-03-202046
25326   영어 선생님 3 보석상자..2010-03-20791
25325   떵거리맘님 낙랑공주님 축하 축하 8 맘마미아..2010-03-20480
25324   어제는 떵거리맘생일,내일은 내생일~~~ 7 낙랑공주..2010-03-20808
25323   김밥 만들었어요^^ 6 자연2010-03-20668
25322   밤새도록 다리가 아프다고 ... 4 맘마미아..2010-03-20692
25321   어제 너무 짜증나는 하루입니다.... 8 <포동..2010-03-202238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