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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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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졸려요..

글쓴이 벼리

등록일 2010-03-16 16:54

조회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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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지도 꽤되는데 졸려요..

잠이 부족한건지..

이상하게 요즘 졸립네요..

아직 춘곤증도 아닌데 어째 이리 졸릴까요..


아까 은행 갔다오는데 엄청시리 바람 불더라고요..

황사도 날리는것 같고요.

바람끝이 추워 오돌오돌 떨면서 들어와 따뜻한 차한잔 마셨더니

더 졸립더라고요.

그냥 집에 가서 자고 싶어요.

뜨끈하게 방 데펴놓고 한숨 푹 잤으면 좋겠네요...

근데, 퇴근해서 집에 가도 아이들 먹일 저녁 준비해야해요..

또 몰 해먹어야할까요..

어째 오늘은 만사가 다 귀찮네요..

모두들 오후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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