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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기

글쓴이 ㅁ궁화

등록일 2013-02-02 14:14

조회수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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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2개월 전부터 다섯살 난 딸은


자꾸 남자아이를 낳아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아들을 낳자 아버지는


딸을 데리고 아기를 보러 갔다.


"자 ,네가 원하던 남동생이다."


그런데 딸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아버지가 왜 그러냐고 묻자.


"내가 원한 건 오빠였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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