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 엄처시하 ▒

글쓴이 아이셋맘

등록일 2011-09-18 23:16

조회수 1,44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 엄처시하 ▒

자칭, 타칭 공처가 맹구씨, 아내의 쇼핑에 들러리로 나섰는데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보니 호랑이 같은 마누라를 잃어버렸더라.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아내의 모습을 도무지 ?을 길이 없고 집에가서 된통 당할 일을 생각하니 등줄기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더라.

그때, 퍼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 앞을 지나가는 쭉쭉빵빵 섹씨한 여인을 불러 세워놓고
"저... 제가요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단 몇 분만 저랑 이야기좀 하실래요?"
"네?... 무슨... 집사람을 잃어버렸는데 왜 저하고?...."
"울 마누라가 말입니다. 다른 여자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아주 귀신 같이 나타나거든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6,95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7945   선장의 큰비밀 무면허2011-09-231454
247944   윈스턴 처칠 경의 뛰어난 유머<모음> 무면허2011-09-231836
247943   신세대 유머{펌글} 1 난쉰세대..2011-09-232996
247942   개콘야구난투극영상의 비밀 윤마미2011-09-231419
247941   ㅋㅋ 식권으로.... 1 ㅁ궁화2011-09-231276
247940   (영상 有) 개콘 난투극, 사건 전말은? 궁금하네요. 푸른하늘..2011-09-231683
247939   ◆ 잘못 찾았소 1 ㅁ궁화2011-09-221492
247938   돈 받고 하는 키스 7 성모마리..2011-09-212535
247937   계산은 정확했다 3 아이셋맘..2011-09-211462
247936   절대 귀엽지 않은 강아지or 개 4 주부9단2011-09-191455
247935   확실한 처방전 2 울트라맨..2011-09-191427
247934   슬픈 백수 3 아들하나..2011-09-191769
247933   의사보다 낫군 1 코코몽2011-09-191349
247932   공처가의 詩 1 아이셋맘..2011-09-191597
247931   어떡하죠 ㅠㅠ 일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4 짱2011-09-191774
247930   안도의 한숨 2 아이셋맘..2011-09-181477
247929   {펌} 함봐봐~!!! 재미 있싸 2 정우진2011-09-181604
247928   두 명의 골초@@; 2 솔로몬2011-09-181541
247927   ▒ 엄처시하 ▒ 1 아이셋맘..2011-09-181449
247926   어쩜 좋아 ㅋㅋㅋ 1 우울증2011-09-181578
247925   <웃어 보세요> 1 ㅁ궁화2011-09-182092
247924   지켜보고있다... 1 우울증2011-09-181524
247923   성희롱의 사례 10가지 로타바이..2011-09-181739
247922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 오늘의 격언 1 아들하나..2011-09-181558
247921   -어머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겨울옷 쓰나미2011-09-181287
247920   친구야 고마워 1 정신차려..2011-09-181470
247919   얼른 가서 어머니를 데려와! 아이셋맘..2011-09-171280
247918   ▒ 65세 할머니의 아기 ▒ 1 아이셋맘..2011-09-171430
247917   정신병원에 두 남녀환자 아이셋맘..2011-09-161579
247916   보여 드릴깨요 아들하나..2011-09-161341
247915   여든 살 사위 아이셋맘..2011-09-161535
247914   가난한 우리집 셋맘2011-09-16142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