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친했던 친구 둘이 있었습니다 ..
이둘은 그만 항해중에 배가 뒤집혀 파도에 흽쓸렸고 눈을 떠보니 두친구는 무인도에 표류되어있었죠
둘은 너무 다행이라 감사의 눈물을 흘렸지만 얼마가지않아 위험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곳은 식인종이 사는 섬이었고 그렇게 식인종의 무리에 휩싸여지게 되었답니다
그들만의 무슨 회의끝에 추장이 한마디를 꺼냈습니다
" 여긴 수많은 과일들이 있는 섬이다...한시간을 줄것이니 이 섬에서 자란 과일중 세개를
꼭 가지고 시간내에 돌아와라..이 게임에서 이기는 놈만 살려둘것이다"
어쨌거나 죽지않는단 말에 그렇게 친했던 우정은 금세 금이 가고 둘은 서로 살기위해 다투어야했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한친구는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온 과일은" 딸기와 자두와 참외"이렇게 세개의 과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친구는 돌아오지 않았고 먼저온 녀석은 자기가 살 수 있을거라 안도하고 있었죠
그러자 추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 과일을 먹거라..그런데 입으로는 안됀다..엉덩이로 먹어야 한다..다 먹어야 살수 있다"
이게 뭔 말인가 싶지만 어차피 살려면 어쩔수 없는법...그렇게 그나마 쉬운 딸기를 엉덩이로 먹어치웠고
자두는 약간의 사투끝에 해결할수 있었지만 참외는 도저히 해결이 안될것 같아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모래밭에 참외를 세로로 세우고 나무에 올라가서 엉덩이로 뛰어내리기로 결정을 하고 그렇게
뛰어 내렸는데 그만 항문파열로 죽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예상과는 다르게 웃는 얼굴로 너무 행복하게 그렇게 죽어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식인종 하나는 이유를 알기 위해 그 녀석이 올라간 나무를 타고 올라가봤는데 ....저기 멀리서
다른 친구 한녀석이 엄청난 크기의 수박을 그것도 3개씩이나 들고 낑낑대며 오는게 보이는겁니다
아마 죽은녀석도 그 친구의 모습을 보고 .....ㅋㅋ
어쩐다니..그 큰 수박을 ....!!!
추천2
글수(6,959 )
최신
이전
짱군맘
답글
행운보따리
참!!! 책 제목은 " 희망사용설명서" 입니다
미즈 감사합니다...열심히 활동할께요
답글
행운보따리
지난주에 병아리 미션으로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고 후기 올릴게요
답글
레드맘마
ㅎㅎㅎㅎ 과일..??...흠 잘보고 갑니당...
답글
행운보따리
그린벨리
답글
행운보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