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고있어요.
사랑스런 돼지 랑구랑 귀여운 아들이랑 저랑 셋이서~
올해부터 텃밭을 직접가꿀 계획을 야심차게 세웠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ㅋㅋ
계획은 거창하게.~
상추,고추, 방울토마토, 들깨, 수세미,
브로콜리, 파프리카, 해바라기, 허브
등등 이것저것 심자고 자기가 가꾸고 싶은건
종이에 가득 적었는데~~
초보농부가 잘 할 수 있을지 ㅋㅋ
일단 의욕은 프로농부저리가라~~
남편과 27년을 산 고향을 떠나 당진으로 둥지를
뜰고 산지 이제 8개월이 되어가네요.
아이를 위해 조그만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정말 꿈은 꾸는자에게
주어지는것인지~ 작년에 운좋게 싼 집을 얻어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봄이 성큼 더 가까운 곳에 머물며 기다리고 있는것 같아요.
어젠 아들과 산책했는데~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오랫만에 햇빛에 기저귀 빨아 널으니~
맘도 시원한게~ 생기도는거 같았어요.
육아와 가사를 담당하고계신 미즈 내무부 장관님~
봄이 되니 맘이 넘 설레네요~ ㅋㅋ
은지맘
전원주택을 꿈꾸는 일인입니다...
저도 전원에서의 생활을 동경하는 사람이네용...
답글
맘마미아
모든 사람들이 전원주택을 꿈꾸던데...아 저도 부럽습니다...
답글
박경진
저도 나중에 나이들면 전원생활이 꿈이에요.!!
남편하고 황토집짓고, 먹을 만큼의 야채 심어 넣고,, ㅋㅋ
부럽네요..!!
농민신문사에서 출시되는 전원생활이란 책을 정기 구독하고 있는데,
볼거리 배울거리 등등 무궁무진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전원생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답글
가람
'전원생활',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생활인 거 같아요.
용기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죠.
축하합니다.
계획하신대로 아름답게 일구어 가시기 바랍니다.
답글
제비꽃
전원주택에 텃밭
저도 그런꿈을 꾸고있답니다
부럽네여 ^^
저는 아파트근처 무수골 이란곳에서
작년에 텃밭을 하엿네여
올해도 또 하려구여
넘 재미있구여
싱싱한 채소를 먹으니 더욱더 좋으네여
앞으로 전원생활 이야기 주우욱
기대합니다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