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에 이사를 가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보다 좋은 정보인것 같아서 올려요
우선 방문 견적은 반드시 두 군데 이상 받으시고, 비교는 필수! 입니다.
한 군데만 믿고 그냥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뭐 특별한 경우들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내가 받은 견적은 미리 공개하지 마세요.
저는 1차로 받은 업체 가격이 가장 높았는데,
두번째로 견적 받은 업체의 경우에는
전화로 상담시 상담원이 가격을 저에게 이미 말해주었는데, 방문 견적오신 사원분이 제가 앞서 받은 견적 들으시고는
상담원이 말한 가격과 상관없이 제가 1차로 받은 업체 견적 가격보다 딱 5만원 내려서 견적 주시더라고요.
전화 상담원은 그것보다 10만원은 낮은 가격을 말씀해 주셨었어요.
더불어서 액자, 커튼 등의 못질도 미리 말씀해 두세요.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말 안하고 넘어가면 이사 당일에 말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문 견적 후 계약금은 그 자리에서 지불하지 마세요.
마음에 드는 업체일 경우에도 모든 견적을 받아 볼 때까지는 계약금을 지불하지 마시고
온라인 송금을 하셔도 되니까 계약서만 받아두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시킨다고 계약서에 섣불리 사인하지 마세요.
하나 같이 업체들이 모두 견적을 내주신 후에 견적서에 체크를 하시고나서
본인의 연락처와 이름을 적으신 후 자연스레 종이를 내미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세요
"여기에 성함 적으시고 사인하시면 돼요." 라고요.
''이걸 사인하시면 계약이 되는 겁니다.''라는 설명은 어느 누구도 해주지 않더라고요.
우선 주소 변경을 해야할 곳은 어디인지 리스트를 작성 하세요.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이나 이벤트에 응모하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이사하고 나서 이사 전의 주소로 배송되는 경우가 생기니 잘 체크해 두세요.
그리고 카드사나 보험사, 아이의 배송 학습지 등의 주소와 배송지를 변경해 두셔야 해요.
설치와 철거를 해야할 것들은 무엇인지도 체크해 두세요.
크게 도시가스와 인터넷, 케이블 등은 반드시 며칠 전에
설치와 철거 예약을 해두셔야 불편함이 없어요.
이사 간 곳에서 새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도 체크해 두세요.
내가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도 체크해 두세요.
이사 당일에 이사하시는 분들이 드실 음료수와 더불어서 각종 설치와 철거를 해주시는 분들께
건넬 음료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사 당일, 이사 관련해서 지불해야 할 현금도 얼마 인지 체크해 두세요.
박경진
정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맘마미아
음.. 기본적으로 잘 알아 두어야되겠네요,,저도 잘 읽었습니다 스크랩 해야징..^^ ㅎㅎ
답글
은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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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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