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수박장사

글쓴이 블루미

등록일 2010-01-12 22:34

조회수 1,37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수박장사


수박 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차를 만났다.

 

뒤에 쫓아오는 경찰차를 쳐다보며
수박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 저리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다.


수박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다.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정말~ 수박하나 사먹기 더럽게 힘드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6,95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6008   홍수를즐기는 이탈리아 사람들 이경화2010-01-13925
246007   놀부의 잔머리 이경화2010-01-13970
246006   좋아하는 머니 이경화2010-01-131222
246005   이게 토속음식점 13112010-01-13850
246004   황현희+저스틴팀버레잌+마돈나 13112010-01-13965
246003   계속_먹게되는_애증의_간식 13112010-01-13919
246002   만원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13112010-01-13833
246001   누구의 뒷태가 더 고울까＿ 13112010-01-13825
246000   준표~라면이 먹고 싶으셨쎄요 13112010-01-13747
245999   재미있는 유머! 이지혜2010-01-135940
245998   제가 누군 줄 아십니까? 1 이겨울님..2010-01-13863
245997   # 키스에 관한 명언 # 2 이겨울님..2010-01-131003
245996   애인이없어좋은것 1 이겨울님..2010-01-13814
245995   압구정타로카페에 타로카드 보고왔어요^^ tic2010-01-132648
245994   아줌마와 앵무새 천선영2010-01-13980
245993   겨울에 꼭 필요한 빨간내복의 의미는 무엇일까? 1 wine2010-01-131473
245992   너무웃겨요.....삼각팬티 입고 바지 벗는법? 3 둘리2010-01-132415
245991   사자성어 딸둘맘2010-01-131272
245990   내가 골초라고 느낄때... 요이스2010-01-121324
245989   수박장사 블루미2010-01-121376
245988   혀가 짧은 아이 조진미2010-01-121343
245987   ◆화장실의 비밀 ◆ 1 이겨울님..2010-01-121092
245986   119의 크리스마스 ㅎㅎ 1 이겨울님..2010-01-12995
245985   부부 싸움 4 이겨울님..2010-01-121313
245984   이름잘못불러서 웃긴애기 난난초2010-01-121820
245983   내이름은소녀~ 소녀2010-01-121415
245982   손자덕에 웃음이 하루하루느는 집 조경자2010-01-12911
245981   비닐에 과자넣기.. 방울이2010-01-12988
245980   동안 남편 방울이2010-01-121152
245979   올 겨울엔 보라색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쉬하게~ 강패2010-01-12959
245978   이름으로 놀기 hayun197..2010-01-121145
245977   학생들의 오답 딸기맘2010-01-12160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