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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2

글쓴이 민☆트

등록일 2009-06-05 14:12

조회수 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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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의 유머


유머 있는 정치인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정계은퇴 이후 80세를 넘겨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부인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그에게 이런 짓궂은 질문을 했다.

“어머,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거죠.”

그러자 처칠은 이렇게 조크를 통해서 위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고 한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다고 밖으로 나올 수가 없으니까요.”

또 그가 하원의원에 처음 출마했을 때, 상대 후보가 그를 맹렬하게 공격했습니다.

‘늦잠자는 게으른 사람’이라고….그러자 처칠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이렇게응수했습니함으로 그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된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아마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들도 일찍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노래 한곡


어떤 모임에서 부부동반 야유회를 갔다
노래자랑 시간이 되었고
그 모임에서 가장 점잖기로 소문난 범생이 아자씨가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른다


부인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면서 열창을 하는데

끝까지 가사를 혼동하는 것이다


"안서나 서나 당신생각... 안서나 서나 당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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