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들~^^

글쓴이 <포동>쌍둥

등록일 2010-02-20 07:57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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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벌써 3개월이 다되가네요^^ 초보 엄마의 딱지을 안고 애기들 키웠지만~혼자선 감당할수 없어서..태어난지 보름만에 한 아이를 시댁에 맞겼는데..돌아오는 길이 왜이리 힘들고 지치는지..마음이 이루 말할수 없를 정도로~아팠답니다 ㅜ.ㅜ이런 아가들이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렸네요^^10일후면 100일이 돌아옵니다..그전엔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1시간30분~~2시간 사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밥달라고 보채우는 아이들~졸린눈 비비며..분유통찾아 헤매고 ~ㅎ 잠은 일주일 통틀어 10시간도 못자서 머리는? 않나오는 TV소리가 들리고 신랑 목소리는 내귀에 울림으로 들리고~뼈마디마디가 일어날때마다 움직일때마다 우르륵 뚝뚝 딱딱 소리들리고~욕실의 거울 속 내모습이 왜이리 만신창이 되가는지..머리카락은 엉망으로 대충 핀꽂고~눈꼽은 덕지덕지 0.o;; 하지만 아기들 얼굴 드려다 볼때마다 이러면 않되겠다는 다짐를 하면서도 한아이가<아들>울고불고~배앓이인지 모르고 왜이렇게 우는지 속상하고 짜증나기도하고 화만 낸 전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지금은 배앓이도 끝났고~잠도 3~5시간 자는 아가들 시간은 어떻게든 가나봅니다..

올해는 아무것도 필요없이~아가들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하는 제 큰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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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2.23에 태어나 지금 6.50정도로 건강하답니다^^배앓이도 끝나고 울아들 때문에 무지 힘이 들었지만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서 아들 얼굴에 침이 번벅되도록 뽀뽀만해준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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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딸>2.30으로 태어나 보름만에 엄마 품에서 떨어진 안쓰러운...울딸 ㅠ.ㅠ 시댁어른이 키우고 계셔서죄송스럽네요~울딸램 안쓰럽고 ~저보다 시댁어른이 잘키우고 계시지만..그래도 엄마품속에서 못자라 마음이 항상 아프게 하는 울딸~한달만 참자^^곧 엄마품속에서 잘들거란다...딸램은 목이 후두천명? 아가들이 37주만에 태어나 한가지씩은 달고 태어나네요~후두천명? 이란 숨쉬는 곳이 고무줄처럼 느러져있어서 숨쉬는 거랑 분유먹을때 조금 힘이드는데 100~24개월 안에 건강하게 돌아온다니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37주만에 태어난 울 아가들..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제왕절개했는데...조금만 더참을걸 .조금빨리 너희들 세상 밖으로 나오게한걸 후회가 밀려옵니다..하지만..후회 할 생각이라면..지금부터라도..울 아가들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거라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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