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말실수?

글쓴이 밥상차리는 남자

등록일 2010-02-19 09:22

조회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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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덕성원이라는 중화음식점이 있습니다.

서귀포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짜장면 맛을 보여준

추억의 집이랍니다.

원 덕성원은 서귀포시내에 있고, 집 근처 중문점은

아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아무튼 짜장면과 탕수육이 맛잇고, 꽃게짬뽕이라는

특별메뉴를 갖고 있어서 때때로 애용하는 곳입니다.


그 덕성원이 이전을 했습니다. 그래 짜장면이라도

한그릇 팔아주려고 갔는데 오향장육과 해파리무침을

조금씩 내줍니다.

이전식을 한다고 손님들을 대접한 것인데 맛이 좋습니다.

저녁에 다향이가 말합니다. 퇴근한 정희씨한테 말합니다.

"엄마 엄마, 나 오늘 오합지졸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

"야, 오합지졸이 뭐냐? 오합지졸이. 오장육부지!"

"......"


오장육부? 오합지졸? 말장난이야? 말실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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