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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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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글쓴이 Lauren

등록일 2000-05-22 12:27

조회수 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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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진짜로 있었던 일이예요..

인터넷을 하면서 사귀게된 예쁜 동생이 있어요..
저의 홈페이지에 매일 들러서 온갖재롱을 다 떨고 가요..
미워할 수가 없는 동생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저의 남편이 어느날 편지를 쓴거예요..
한참을 쓰더니..
저를 부르더라고요..
편지를 써서 분명히 보냈는데.. 보낸 편지함에 없다는
거예요.. 분명히 편지는 날아갔대요..
그래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려고 본 순간..
저와 저의 딸은 기절할뻔 했습니다..
거기에는 홈페이지 주소가 써 있더라구요..
이상하다.. 홈페이지 주소를 써도 편지가 날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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