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배운 도둑 날새는줄 모른다더니...

글쓴이 남상연

등록일 2010-02-08 23:36

조회수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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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이 넘어 이제야  블로그를 꾸미기 시작했어요.

40대 중반에 컴을 독학 하면서 여기 저기 방송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0년 가까이 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견학과 쿠킹클래스를 참여하면서

블로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다녀오면 후기를 포스팅해야 하드라구요.

처음엔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사진이나 겨우 올리게 되었어요.

하루 한달이 지나도 한사람 두사람 많아야 5명의 블로그 방문자들.

하지만 제 블로그에 누가 왔다 가면서 얼마나 비웃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걸 블로그라고 개설해놓았나....

벌써 3개월째 되어가네요.

왜 그동안 라디오에 방송된글 하나 제대로 보관하지 못했던가.

그래서 집안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받은 상품들을 디카에 담기 시작했어요.

하나씩 하나씩 사진을 올리며 그때의 추억에 잠겨보네요.

그러면서 견학도 쿠킹클래스도 열심히 다니다 보니

제법 블로그 모양을 갖춰가고 있어요.

그러니 이젠 욕심이 생기네요.

저도 다른 사람처럼 예쁜 블로그 방문자들이 보기 좋게 구미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그래서 봄이 오는 춘삼월에는 동네 복지관 이라도 찾아가

알아 보려고 해요.

오늘의 방문자가 이제 7~80명이지만

7~800명의 방문자가 다녀가면서

유익한 정보 얻어간다는 댓글을 남기고 갈수 있는 그런 블로그

구미고 싶어요.

낮에는 외손자를 돌보고 있어 늦은 이시간에야

자유 시간이 생겨 새벽까지 날새는줄 모르고 컴에 앉아 있네요.

늦게 시작했지만 알차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nsy3615

제 블로그예요.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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